[Dispatch=김수지기자] '스누퍼' 태웅이 일본에서 연기돌로 활약한다.
태웅은 20~28일 일본 신주쿠 모리에르 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무대에 오른다. 두 소년의 좌충우돌 버킷 리스트 수행기를 담은 작품이다.
태웅은 극중 외유내강 시한부 '해기' 역할을 맡았다. '보이프렌드' 동현, '틴탑' 천지, 박시환에 이어 2018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반전 연기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태웅은 앞서 영화 '강철중'을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대왕세종',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했다.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태웅은 아역배우 출신이다"며 "인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했다. 수준 높은 연기력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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