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아이유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핫팬츠
룩를 입고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살려냈다.
아이유는 최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여름 화보를 찍었다. 핫한 여름에 어울리는 원색의 핫팬츠가 주요 의상 포인트. 아이유는 늘씬한 몸매와, 이에 대비되는 생생한 표정으로 노출도가 높은 의상도 귀엽게 소화했다.
첫번째 사진에서 아이유는 레드 스트라이프 핫팬츠를 입었다. 매끈한 다리 각선미가 단연 돋보였다. 여기에 푸른색 집업 점퍼를 매치해 색상 대비가 돋보였다. 군살없는 몸매와 하얀 피부 덕분에 청순한 매력이 배가됐다.
반면 표정과 포즈는 깜찍했다. 아이유는 양손으로 슬리퍼를 머리 위에 올린 포즈를 취했다. 토끼귀 같은 모양이 만들어져 귀여웠다. 이때 두 눈을 크게 뜨고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묘한 표정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번째 사진에서도 독특한 포즈를 취했다. 아이유는 무지개색 색상이 들어간 체크 무늬의 썸머룩을 입었다. 이때 한쪽 손은 모자 위에, 다른 한 손은 입술에 가져다 댄 채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아이유가 화보에서 소녀다운 매력을 뽐냈다.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여러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Real Fantas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는 7월 부산에 이어 울산, 대구, 수원, 전주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