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한국에서는 괜찮지만, 미국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술을 구매하면 훤히 보이는 비닐봉지에 담아주는데요. 소비자는 그냥 손에 들고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술을 사게 되면 꼭 이런 불투명 봉투에 담아줍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투명한 봉투에는 담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성인이 술을 마시는 게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24시간 아무때나 편의점에 가서 술을 살 수 있죠. 그 술을 길에서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공공장소에서 술을 대놓고 마시면 큰일 납니다.
공공만취(public intoxication)라고 하는데요. 경찰이 와서 체포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이 법을 몰라서 곤욕을 치른다고 하는데요. 전과로 남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차 안에 술병이 보이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찰이 술병을 보게 되면 당장 달려와서 음주 측정을 합니다.
만약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 사람이 술을 마실 의도가 있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경찰서로 연행해갈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술을 산 다음 술을 차에 놓는게 아니고 트렁크에 두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음주운전 기록을 남기면 캐나다로 입국할 수 없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음주운전이 중범죄라서 입국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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