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용덕기자] "2014 겨울의 문턱. 아이돌의 it 아이템은?"
 
입동(立冬). 24절기 중 9번째 절기 입동입니다. 이른바 겨울이 시작되는 날인데요. 밤 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다고 하죠. 평균 15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곳도 예외는 아닌데요.

 

7일 오전 8시, KBS-2TV '뮤직뱅크'(이하 '뮤뱅') 출근길 겨울의 문턱에 런웨이가 열렸습니다. 2014 아이돌 'it' 아이템인데요. 후드, 모자, 비니, 니트, 코트 등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한 아이돌 패션입니다.
 
이번 '뮤뱅' 출근길 스타는 비스트를 비롯해 2AM, 방탄소년단, 빅스, 포이프렌드, 홍진영, 송지은, 딜라잇 등입니다.

 

먼저 '12시 30분'으로 겨울 감성 내뿜고 있는 비스트입니다.

 

 

출근길, 팬들의 삼엄한 경계(?)속에 비스트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멤버들 모두 음료와 팬레터 등을 꼭 든 채 서둘러 출근했는데요. 각자 개성 넘치는 패션도 돋보입니다.

 

이날 요섭은 맨투맨과 청재킷으로 꾸러기 패션을 완성. 두준은 블랙&그레이로 깔끔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죠. 동운과 기광은 모자로 포인트를, 준형과 현승은 시크한 올블랙룩을 선보였습니다.

 

"남친룩의 정석" (두준)

"막내의 록 스피릿" (동운)

"입동, 몸으로 느끼는 중" (준형)

"겨울룩은 이렇게" (현승)

"초상권을 지키자" (기광)

 

다음은 감성 발라더 4인방, 2AM입니다.

 

 

먼저 슬옹부터 출근길에 '나타나'줬는데요. 2AM 멤버들은 이른 아침, 약간 부스스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선글라스는 포기할 수 없는 잇 아이템이었죠.

 

추운 날씨에 대비, 의상도 두꺼웠죠. 슬옹과 창민은 스테디움 재킷을 입었고요. 조권은 맨투맨에 패딩조끼를 레이어드 했습니다. 진운은 일명 '떡볶이 코트'로 겨울을 알렸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맞춤" (조권)

 "너무 춥네요" (진운)

"이제 겨울 맞네" (창민)

 

▶ '호르몬' 풍기며 '방탄소년단' 등장

 

 

'방탄소년단'이 후속곡 '호르몬 전쟁'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등장한 멤버는 제이홉, 정국, 슈가였는데요. 남성미 넘치는 호르몬을 폴~폴~ 내뿜으며 당당하게 출근 런웨이.

 

모두 추운 날씨에 대비, 따뜻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멤버들 대부분 후드에 점퍼까지 꽁꽁 싸입기도 했고요. 슈가는 목도리를 착용, 겨울 느낌을 물씬 살렸습니다.

 

"귀요미 꾸러기 패션" (지민)

"리더의 포스는 블랙" (랩몬스터)

"시크하게 가디건만" (뷔)

 

▶ 아이돌 패셔니스타 '빅스'입니다.

 

이날 빅스는 시크 그 자체였는데요. 대부분 블랙 의상을 선택, 출근길을 톤다운 시켰습니다. 이들의 필수템은 바로 모자였는데요. 스냅백, 후드, 비니까지 다양했죠.

 

패션돌답게 센스 넘치는 레이어드도 선보였습니다. 후드+라이더재킷, 셔츠+스테디움 재킷, 니트+재킷 등 다양한 이너와 아우터로 패션 센스를 뽐냈습니다. 물론, 보온성도 덤이고요.

 

"모자는 살짝 얹는 것" (라비)

"머리까지 따뜻하게" (혁)

"재킷은 시크하게" (켄)

"3단 레이어드" (레오)

"사이보그는 춥지않아" (엔)

 

▶ 오래 기다리셨죠? 여의도 만찢돌 '보이프렌드' 등장입니다~

 

 

먼저 맏형 동현의 등장입니다. 겨울남자의 정석, 코트로 한껏 멋을 냈죠. 포인트는 페도라와 선글라스. 카메라를 발견하더니 시크하게 손 흔들며 출근 완료.

 

현성, 민우, 영민 역시 코트를 선택했는데요. 스타일과 보온을 둘 다 잡았습니다. 광민은 따뜻한 무스탕을 입었습니다. 여기에 팬들의 응원과 선물이 더해져 마음도 따뜻한 출근길이었죠.

 

"진에도 잘 어울리죠?" (현성)

"블랙코트와 가죽팬츠" (민우)

"체크는 어때요?" (영민)

"내가 제일 따뜻해" (광민)

 

지금까지 남자 아이돌의 시크한 출근길이었는데요. 다음은 여자 가수들의 런웨이입니다. 홍진영, 송지은, 딜라잇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출근길을 밝혔습니다.

 

▶ 홍진영의 출근길은?

 

 

신곡 '산다는 건'으로 돌아온 홍진영입니다. 쌀쌀한 겨울에 맞춰 서정적인 트로트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패션은 러블리~합니다.

 

홍진영은 분홍색 니트와 화이트팬츠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루즈핏으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살렸죠. 덕분에 여성미 업. 출근길을 환하게 밝혀줬습니다.

 

"산다는 건?"

"참 좋은거래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 민낯의 25살 송지은입니다.

 

 

과감한 민낯으로 등장한 송지은. 하지만 민낯임에도 얼굴에서 광채가 흘러나옵니다. 꾸미지 않아도 예쁜 나이 25살인거죠. 연신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패션은 깜찍했습니다. 맨투맨과 짧은 가죽치마를 매치했습니다.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였는데요. 네이비 떡볶이 코트를 입어 풋풋하기까지 했죠.

 

"예쁜 나이죠?"

"완벽하게 물이 오른 라인"

"너도 반할지 몰라~"

 

▶ 무대와는 반전매력, 딜라잇입니다.

 

 

3번째 싱글 '내가 없냐'로 활동중인 '딜라잇'입니다. 이날 '뮤뱅'에서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섹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는데요.

 

예고한 무대와 달리 출근길은 깜찍 발랄합니다. 카메라를 발견하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데요. 귀여운 걸그룹의 매력을 한껏 뽐냈죠.

 

"애교는 있다"

 

<사진=김용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