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에미넴이 오는 8월 내한공연을 공식발표했다. 에미넴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를 준비한다. 생생하고 폭발적인 힙합 무대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에미넴의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측은 24일 오전 "에미넴이 오는 8월 19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전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가 펼치는 첫 내한 공연인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데 치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생생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특유의 역동적인 랩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에미넴은 탁월한 랩실력과 직설적인 가사로 주목받았다. 8천만장 이상의 누적 음반 판매고와, 그래미상 등 240회 이상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발매한 6집 앨범 '리커버리'까지 1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을 빌보드 정상에 올렸다.
<사진제공=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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