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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아키코·고토 마키, '생계형 누드'…지진 후 연예계 일감 뚝

 

[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동일본 대지진의 충격파가 일본 경제계뿐만 아니라 연예계에도 밀려오고 있다. 영화, 방송, CF 등에 출연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연예인들에게 지진의 영향이 장기화 되면서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셈이다.

 

TV 방송국으로서는 CF에 광고주가 붙지않는 상황 속에서 프로그램을 제작 할 수 없기 때문에, 비교적 제작비가 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당연히 원자력 발전소 문제가 진정될 때까지는 출연자들의 이미지도 중요한 상황이 됐다.

 

특히 이혼문제나 사고 등의 이력이 있어 사회적으로 이미지가 나쁜 연예인들의 복귀는 지진의 여파로 쉽지 않아진 것이 현실이다. 어쩌면 지진의 영향으로 영영 방송계에서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나마 복귀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여성 연예인의 경우 '섹시 컨셉트'로 노선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문제는 그렇다해도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낮은 출연료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TV방송국 관계자는 "이번 대지진의 영향은 연예계라고 예외가 아니다. 때문에 요즘 거론되는 것이 연예인의 누드 사진집에 대한 소문이다. 소문엔 여배우 야다 아키코(32)와 전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이자 솔로로 활동 중인 고토 마키(25)다. 게다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와지리 에리카(24)와 AKB48을 졸업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아키모토 사야카(21) 등의 이름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 기획사 간부는 "지진 영향으로 일이 없다. TV나 이벤트도 속속 취소되고 있다. 요즘은 잘나가는 연예인들 조차도 힘들어 한다. 때문에 인기 절정기가 지난 여배우나 아이돌, 그라비아 아이돌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 비참한 상황을 설명했다.

 

TV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최근 일본에서 방송되고 있는 TV 프로그램은 전부 지진 전에 녹화된 것들이다. 새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려고 해도 스폰서가 붙질 않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전체의 유통기능이 마비돼 공장도 가동되지 않는다. 지진 전에 다시 살아나던 경기상황마져 악화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하며 한숨을 쉬었다.

 

방송출연 요청이 없는 여자 연예인들이 누드 사진집으로 주목받기 위해 옷을 벗고 뛰어드는 모양새가 세상 남성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지명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현재 일본 연예계에서 생존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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