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수트 포스도 남달라!"
브래드 피트가 22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프랑스 칸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서 열린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킬링 뎀 소프트리' 포토콜에 참석해 첫 인사를 건넸다. 친절한 팬서비스는 물론, 남다른 패션까지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피트는 심플한 그레이 수트를 맞춰 입었다. 여기에 캐쥬얼한 화이트 브이넥 티셔츠를 매치했다. 보잉 선글라스는 포인트. 헝클어진 긴 헤어와 턱수염이 심플한 의상과 조화를 이뤘다. 덕분에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한편 피트는 이날 기자회견 및 공식 스크리닝을 가진다. '킬링 뎀 소프트리'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작품이다. 블랙코미디 장르로 폭력배가 비호하는 포커 게임중에 발생한 강도를 수사하는 한 인물을 따라가는 내용을 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빵간지!"

"뒷모습도 후광이 번쩍"

"걷기만 해도 화보에요"

"밀착 인터뷰도 자신있어요!"

"어때요? 피트 스타일~"
<칸 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