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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ㅣ인터뷰] "칸, 그 자체로 영광"…권상우, 성룡과 칸 입성

 

[Dispatch|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칸, 영화로는 처음…영광이다"


장시간 비행에도 지친 기색은 없었다. 오히려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이었다. 영화배우 권상우가 프랑스 칸에 입성했다. 제6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십이생초)' 프로모션차 칸을 찾은 것.


권상우는 성룡, 유승준과 함께 17일 (현지시간) 오후 4시경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을 통해 자가용 비행기로 입국했다. '디스패치' 취재진과 만난 권상우는 "아직은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며 다소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긴장도 잠시. 이내 여유를 되찾은 권상우는 "지난해 칸으로 여행을 온 경험이 있다. 그런데 영화제에 배우로서 참석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한 뒤 "그래서 매우 기대를 많이하고 있다. 설렌다"는 말로 첫 소감을 전했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12생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권상우는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 기대가 많이된다"라며 "촬영을 매우 즐겁게 했다. 만족스러웠다. 아주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칸에 머무는 동안 권상우는 프로모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영화제에 올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프로모션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일정에 임하고, 재미있게 즐기다 올 생각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코트다쥐르 공항에는 권상우를 보기 위해 모인 외국 팬들도 있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종이를 권상우에게 내밀며 직접 사인을 받는 모습. 현지 팬들의 환영에 권상우는 "외국 팬들이 알아봐주셔서 놀랐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권상우는 "하반기에는 한국에서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갈 것 같다.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빼놓지 않은 뒤 "2013년엔 또 한번 중국 영화를 촬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니스로 입국한 권상우는 칸 영화제 측에서 제공한 의전 차량을 타고 칸비치에 위치한 숙소로 향했다. 저녁 7시에는 권상우, 성룡 등과 함께 영화 '재와 뼈' 레드카펫에 섰다. 18일부터는 영화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한편 '12차이니스 조디악 헤즈(십이생초)'는 세계적인 스타 성룡이 기획하고,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다. 총 제작비가 약 1,000억원이 넘는 대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중국 등을 돌면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오는 12월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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