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칸(프랑스)=특별취재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칸 레드카펫에 총출동했다.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이하 '십이생초') 출연진이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 열린 영화 '재와 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영화 프로모션차 이뤄진 것으로 칸에서의 첫번째 공식 일정이다.

아시아 대표 배우가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월드스타인 성룡을 비롯해 권상우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졌다. 이에 화답하듯 두 사람은 손인사를 건네고 포즈를 취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십이생초' 팀은 3박 4일 동안 칸에 머물며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레드카펫과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 '십이생초' 파티를 통해 전세계 영화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쪽 한번 보세요~"

"조각미남 따로 없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환호에 감사드립니다"

"화보같죠?"

즐거운 레드카펫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글`=임근호·나지연·서보현·김수지기자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