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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포드에 사는 토마스 씨가 공개한 영국의 어느 에어비앤비 숙소는 해리포터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벽장 느낌의 작은 공간이었다.
그는 10유로(약 1만 3천원)정도에 임대를 했다.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벽장을 사랑하게 될 거다', '싱글 모험가들에게 완벽한 공간'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 계단 아래에 만들어진 이 공간이 영화 해리포터의 벽장과 닮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며 관심을 갖고 실제로 그의 집을 방문해서 방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여성이 방을 둘러보러 온 그때 황급히 그의 집을 빠져나가 다급히 경찰에 전화를 걸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아동 성폭행범 공개 사진에서 봤던 남성의 모습이 토마스였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2013년 아동 성폭행 및 아동 음란사진 보유 등 총 12개의 혐의로 수감됐다.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지난 날을 후회하고 있다." "사이트 규정상 18세 이하는 가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내 벽장을 이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고한 여성은 "그가 분명히 12세 이상은 숙박 가능이라고 했으며 해리포터 테마로 집을 꾸며 아이들을 유혹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소름끼친다. 분명히 10대를 노린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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