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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홍대가 미쳤어?"…2PM, 클럽 게릴라

 

금요일 밤, 요즘 말로 '불금'입니다.

 

새벽까지 잠 못 이루는 클러버로, 그야말로 불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불금의 밤, 미치려고 작정한 사람들도 모였습니다. 

 

불금만은, 미치도록 달리자고 소리 질렀습니다. 

 

다 같이 외쳐 볼까요.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지난 19일 금요일, 여기는 젊음의 거리 홍대입니다. 클럽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후끈합니다. 분명 밖인데도 불구, 안에서 들려오는 강렬한 일렉 사운드에 몸을 흔듭니다.

 

갑자기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대박", "진짜 잘생겼다"는 감탄사도 쏟아집니다. "찬성", "닉쿤", "준호" 등 익숙한 이름도 귀에 꽂힙니다. 휴대폰을 꺼내들고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리얼리, 2PM?"

 

'짐승돌' 2PM이 눈앞에 있습니다. 음악프로도 아니고, JYP 사옥도 아닙니다. 불타는 금요일 밤, 홍대의 한 클럽에 진짜 2PM이 떴습니다.

 


'멘붕'도 잠시, 2PM이 클럽 안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흥겨운 리듬에 살짝 살짝 몸을 흔드는 센스까지. 그야말로 선.수.입.장~!

 

"내가 와썹~" 

"준케이도 간다" 

"미치고 싶으니까"


"우리 미친거 아냐?" 

 

이날 2PM은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습니다. 아무도, 아니 그 누구도 모르게, 일렉클럽을 기습,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컴백을 기념한 팬 이벤트입니다. 

 


이윽고 2PM이 무대에 오릅니다. 첫 곡으로 '풋 유어 핸즈 업'을 선사합니다. 익숙한 멜로디에 클러버들의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2PM의 노래에 맞춰 모두 다 손 머리 위로~. 

 

"다같이 손들어~"

"2PM입니다"

"즐길 준비~ OK"

"GO!"

 


숨가쁘게 2번째 무대가 이어집니다. 신곡 '미친거 아니야?' 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떼창을 하고, 떼춤을 춥니다. 야광봉을 흔들며 광란의 파티를 즐겼습니다.

 

"미친거 아니야?"

"오늘밤 미치려고 작정했지?"

"오늘만 미치도록 달리자고"

"난리도 아니야"

 

 

앵콜이 쏟아졌습니다. '미친 거 아니야?' 무대가 끝나자 아쉬움에 발을 구르더군요. 2PM의 반응도 화끈합니다. 서슴없이 OK 사인을 날립니다. 어게인, 미친거 아니야~ 


자, 여기서 집중탐구 들어갑니다. 2PM이 클럽을 즐기는 방법요?

 


① "클러버와 한몸으로"

 

2PM의 등장에 '폰카' 기립. 클러버들은 2PM의 모습을 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눈과 귀는 2PM을 향합니다. 음악을 즐기고, 분위기를 즐겼죠.

 

2PM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클러버들의 반응을 하나하나 살피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손동작을 통해 함성을 유도하기도 했고요.

 

"위아더 원"

"다 같이 미쳐볼까"

"난, 앞머리 미남"

 


② "에브리바디~ 하이파이브"


무대와 좌석의 간격이 넓은 콘서트에서는 불가능한 것. 바로 관객들과의 스킨십입니다. 그러나 이곳 클럽에서는 가능합니다. 무대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코 앞이니까요.


2PM은 수많은 사람들을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그리고 하이파이브를 시도합니다. 손과 손을 부딪히며 그들의 열기를 느꼈고, 또 열정을 전했습니다.

 

"원거리 하이파이브"

"여기도 부탁해요"

"와이파이 하이파이브"

 


③ "댄스는 과감하게"


클럽에 빠질 수 없는 소품이 있습니다. 바로 '봉'인데요. 2PM이 선보이는 '봉춤'은 어떨까요? 벌써 준케이가 봉을 잡고 미친 웨이브를 선보입니다.

 

댄싱머신 우영도 질 수 없죠. 물을 만난 고기입니다.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공중부양 댄스를 선보입니다. 닉쿤과 칼군무까지 시도합니다. 이것이 바로 시선강탈 아닐까요?

 

"섹시 봉춤 by 준케이"

"다 같이 점프!"

"나처럼 해봐"

 


④ "팬들도 미쳤어~"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클러버들 역시 흥분한 모습입니다. 그 함성 소리에 클럽은 달아 올랐습니다. 다같이 소리지르고 뛰어오르며 광란의 불금을 만들었습니다.

 

2PM을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요? 몇몇 팬의 몸은 이미 무대 위로 반 이상 올라와 있습니다. 가수도 팬들도 모두 미친 밤입니다.

 

"This is 불금"

 

그렇게, 열정의 게릴라 무대가 끝났습니다. 이미 2PM의 몸은 땀 범벅. 그래도 즐겁습니다.

 

"우리가 더 즐겁네요. 에너지를 쏟은 게 아니라 받고 갑니다. 이번 주말도, 미치도록 즐겁게 보내자고요~"  (2PM)

 

"우리 미치게 놀았지?"

"베리 굿~ 코쿤캅~"

"즐겁게 미쳤지~"

"미쳐도 좋아~"

"땀범벅 됐어요"

"그래도 좋아"

 

끝으로, 미친 거 아니야?'를 프로듀싱한 준케이가 마무리합니다.

 

"곡을 만들 때, 클럽 게릴라 공연을 했습니다. 미친 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게릴라 무대를 갖고 나니 정말 재밌네요. 활동 기간 동안, 예고없이 게릴라 공연을 더 할 계획입니다. 즐겁잖아요~." (준케이)

 

☞ 이대로 끝나면, 스타캐스트가 아니죠. 2PM의 미친 불금 현장, 보너스컷입니다.

 

"찬성 베스트샷~"

"투샷같은 쓰리샷"

"손 들어올려~" 

"입꼬리도 들어올려~" 

 "오늘이 생일이죠?"

"미친듯이 놀아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이호준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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