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2년만에 첫 트로피를 안았다.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월 2주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엠카' 1위 후보는 더보이즈 '소년'과 모모랜드의 '뿜뿜'이었다. 두 그룹은 대세 신인돌로, 2018년 첫 '엠카' 트로피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1위의 주인공은 모모랜드였다. 멤버들은 "1위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공식 SNS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멤버들은 "모모랜드가 2018년 첫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했다"며 "그동안 고생해주신 스태프와 멤버들, 가족들과 메리(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Mnet '엠카운트다운', 모모랜드 인스타그램>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