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은, '한류스타' 장근석의 박장대소를 보고 계십니다. 이런 걸 보고 입이 귀에 걸렸다고 하죠. 1년에 한 번 보일까 말까 한다는 건치 웃음을 시원하게~ 발사하고 있습니다.

 

장근석이 왜 이렇게 웃고 있냐고요? 1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 했기 때문입니다. 케이크에 적힌 '해피 28th 벌쓰데이'라는 글자 보이시나요? 네, 8월 4일. 그 날이 돌아왔습니다.

 

 

♪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장근석, 생일 축하 합니다 (글로벌 팬 일동) 

 

 

"나 생일이야. 크하하"

 

"너무 신나잖아"

 

"촛불은 한 번에 끌게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장근석을 만났습니다. 직진 라디오' 공개방송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직진 라디오'는 구호 '직진'을 따서 만든 명칭으로, 장근석 개인 팟캐스트입니다.

 

현장 분위기는 폭염보다 뜨거웠습니다. 이날은 생일 기념 라디오 방송과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가 준비한 사진전이 함께 열렸는데요. 아시아 프린스답게 모인 팬들도 글로벌했습니다.

 

"일본에서 왔어요"

 

"아랍 장어도 함께해요"

 

 

드.디.어 장근석이 도착했습니다. '직진 라디오' 방송 시작 두 시간 전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팬들이 마련한 사진전을 먼저 감상하기 위해 서둘러 나왔다고 합니다.

 

 

장근석의 깜짝 등장에 행사장 분위기는 후끈~달궈졌습니다. 팬들은 장근석의 실물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는데요. 여기 저기서, '장근석', '근짱'을 불렀습니다. 장근석은 손인사로 화답합니다.

 

"질서정연 장어들"

 

하지만...

 

 

生근석 등장에

 

우르르르르.

 

"근짱 이따 만나"

 

 

장근석 사진전은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 그림 등을 모아 만든 전시회인데요. 이번이 벌써 2번째 입니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해 열린 첫 사진전 수익금 1,000만원을 장근석 이름으로 기부했는데요. 올해도 수익금을 아낌없이 기부한다고 하네요.

 

뜻깊은 행사여서일까요. 장근석은 사진전을 꼼꼼하게 둘러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 사인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GOOD'이라는 칭찬 메시지도 넣으며 애정을 과시했죠.

 

"제 팬아트에요"

 

"이 분 누구죠? 하하"

 

"참 잘했어요~"

 

 

장근석을 위한 특별 상영회도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활약상을 모은 편집 영상이었는데요. 장근석은 걸음을 멈추고 의자에 앉아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감상했습니다.

 

"진지하게 감상 중"

 

 "장어들 고마워"

 

 

이번엔 스티커 사진 찍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장근석은 기계 속 장근석과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요. 그간 쌓아둔 포즈 신공도 선보였습니다. 한두번 찍어본 솜씨가 아니네요.

 

 "같은 포즈 다른 느낌"

 

"아 반대쪽이구나"

 

"장근석 VS 장근석"

 

"사진 잘 나왔나요?"

 

"장어들! 내가 왔음 내가"

 

"이제 라디오하러 갈게요~"

 

그로부터 약 1시간 뒤….

 

 

드디어 장근석의 '직진 라디오'가 시작됐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초대 MC없이 장근석이 단독으로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팬들과 함께하는 라디오 방송. 이런 건 처음이죠?

 

"팬들과 소극장에서 소통하고 싶었어요. 콘서트에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거든요. 그래서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공개 라디오를 하게 됐어요. 많은 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근석)

 

 

장근석은 능숙하게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고,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번 라디오 주제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모두에게 특별한 날인 '생일'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장근석의 '생일' 사연 하나를 들어볼까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이후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생일만 되면 사무실이 꽉찰 정도로 선물이 들어왔는데요. 아, 애완견 순이도 선물해주셨죠. 하지만 매번 저만 받는 것 같아서, 이제 팬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장근석)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도 공개했는데요. 홍콩 팬들이 준비한 6층짜리 컵 케이크라고 합니다. 그 안에 반전 선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장근석의 사이즈에 꼭 맞는 팬티가 딱~.

 

 

장근석하면, 맞춤형 한류스타 아니겠습니까? 이날 장근석은 무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들었다~놨다 했는데요. 애교는 물론 성대모사에 섹시 댄스까지 총 방출 했습니다.  

 

팬서비스 1 "장어 표정 따라하기"

 

팬서비스2 "조용필 성대모사"

 

팬서비스 3 "SEXY 댄스"

 

여기서 잠깐, 장어들을 위한 '섹시 백' 움짤 나갑니다.

 

5

 

4

 

3

 

2

 

1

 

"내가 바로 장스틴 석버레이크"

 

"뒤태가 예압~"

 

"코 막고 예압~"

 

 

장근석의 팬서비스는 무한대였습니다. 이번엔 팬을 무대 위에 올려 자신의 '이두', '삼두'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그 계를 탔냐고요?

 

"자 꾹꾹 눌러보세요"

 

"여기도~ 꾹꾹"

 

"팬이 얼어버렸어~"

 

 

마지막으로 깜짝 생일 파티도 진행됐습니다. 생일 D-day 2일, 미리 팬들과 파티를 한건데요. 글로벌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껐습니다. 장근석의 생일 소원 궁금하시죠?

 

"3년 전 생일 파티에서 촛불을 끄면서 빌었던 소원이 있어요. 내년에도 이 사람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요. 쉬운 일 같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잖아요. 이번에도 제 소원은 내년에도 장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장근석)

 

촛불을 끄고, 팬들의 선물도 직접 확인했습니다.

 

"제 초등학교에 도서 기부하셨네요"

 

"이 대형 박스에는 뭐가 들었나요?"

 

 

반전입니다. 대형 미역이 선물로 등장했습니다. 장근석이 자주 해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라면보다 더 간편하게 미역국을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비결은 미역과 다X다...

 

"막간을 이용한 팬서비스"

 

  "사극 원해요?"

 

 

이날 장근석은 예정에 2부에 앵콜까지 진행했는데요. 2시간 넘게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대 뒤로 들어가기 전 팬들과 생일 기념 인증샷도 남겼습니다.

 

"우리 장어들 잘 찍어주세요"

 

이렇게 장근석이 준비한 '직진 라디오' 그리고 생일 파티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이번엔 '디스패치'가 장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풀어볼 시간인데요.

 

 

"장근석 사진전에 가면~"

 

"팬 아트도 있고~"

 

"졸업 사진도 있고~"

 

 "애교도 있고~"

 

 

"꽃미모도 있고~"

 

"낙서도 있고~?"

 

"돼지야..."

 

"우리 내년에 또 봐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서이준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