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빅뱅이 전세계 160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다음달 4일 MTV를 통해 '월드 스테이지-빅뱅 얼라이브'를 공개한다. '월드 스테이지'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아시스,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미니앨범 5집 '얼라이브' 무대를 남아낸 영상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2월 '빅뱅 얼라이브 투어 2012'에서 펼쳐진 '배드 보이'와 '판타스틱 베이비', '블루' 등 신곡 무대를 전 세계 팬들에게 라이브로 선사하게 된다.
빅뱅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YG 관계자는 "빅뱅이 'YG 온에어'라는 코너를 통해 음악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며 "팬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뒷 모습이 많이 공개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 일본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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