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걸 막아주는 다이어트 약. 최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달 방송된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에서 관련해 파헤쳤습니다.


사유리는 "제 친구 이야기다. 약이 내장에서 기름을 쭉쭉 빼준다더라. 기름진 음식 먹는 날 (약을) 먹으라더라"라고 했는데요.


전문의는 설명에 나섰는데요. "그럴 가능성이 진짜 높은 약이다. 일반 대변보다 냄새도 훨씬 고약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약의 원리도 밝혔는데요. "지방을 먹으면 리파아제라는 효소를 통해 몸에 흡수된다. 약이 그 작용을 막는다"고 했죠.

이어 "20~30%가 흡수되지 않고 거쳐서 (대변으로) 나가는 거다. 대변 상태가 식용유랑 버무려졌다고 보면 된다"고 했는데요.

약 먹고 대변을 보면, 변기에 기름이 둥둥 떠있다고 합니다. 변기도 더러워지고, 괄약근을 조절해도 변이 새어 나온다는데요.
한 승무원 지망생은 실제 먹었던 후기를 전했습니다. 몸무게가 15~20kg더 나갔을 때 3~4kg 정도 빠졌다고 하네요.

그는 "약을 처방 받고 먹었는데 저의 제어를 벗어나 (대변이) 나오더라. 그래서 기저귀를 차고 다녔다"고 털어놨습니다.
후유증도 있다고 합니다. "대장이 바로 회복되진 않는다. 두 달 정도 후 멀쩡해졌다. 먹는 동안 밖에 못 나간다"고 했는데요.
지방 흡수 억제 약의 무서운 영향,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온스타일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