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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서 중세시대까지 공성전의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굶기기"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과는 차이가 많다.
성을 공략하기 보단, 성주위를 포위한 다음 적이 굶어 죽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토산쌓기"
성벽 위로 가는 토산을 쌓아서 올라갔다.
실제 유대인 반란군의 마사다요새를 공략할 때 쓴 방법이다.
토산을 완성할때까지 피해가 크지만 완성을 하면 전투 난이도가 하락했다.
"공성탑"
도달 전에 무너지면 밑에 있던 병력과 탑에 탑승했던 병력이 다같이 몰살 당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성벽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공략도 가능했다.
"사다리타기"
공성탑 하위호환, 대신 싸게 만들수 있고 그만큼 여러개 제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단점은 사다리 타고 기어오르면 공성탑에서 쏟아져 나오는 것과 달리 혼자서 다음 사람이 올라올 때까지 방어군과 싸워야 한다.
"땅굴파기"
굴을 파서 성벽을 무너트리거나, 성벽밑을 통과해서 진입하는 방법이다.
단점은 적군이 소리나 땅위에서 보이는 증후로 반격이 가능해서 굴속에서 죽는 경우가 있었다.
"수공"
근처 강이나 해자 등을 이용해서 내부를 침수상태로 만든다.
"투석기"
토성이나 목책을 쌓은 성도 상당히 많이 있었고, 투석기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다.
게다가 성문에다가 쏘면 성문을 부술 수도 있었고, 몽골군은 사막에서 돌을 찾기 힘들자 야자수에 불을 붙여 잘라서 던진 경우도 있고, 전염병 걸린 시체를 던지거나 살아있는 포로를 날려서 전의를 꺾는 용도로도 사용했다.
"나팔"
나팔을 일시에 불어서 성벽 무너트린다.
성경에서 여호수아가 이 방식으로 성벽을 무너트렸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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