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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상, 소름이 된다"…'잇컴스앳나잇', 관람 꿀팁 3

[Dispatch=김지호기자] "상상하고, 몰입하고, 관찰하면, 소름이다"

공포영화 '잇 컴스 앳 나잇'(It comes at night) 측이 3가지 관람 꿀팁을 전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미국판 '곡성'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잇'(it)이 무엇인지 상상하며 보는 방법이다. 영화수입사 측은 "극중 '잇'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공포의 대상을 지칭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의문의 바이러스가 '잇'이 될 수 있다. 그로 인한 종말의 공포도 '잇'으로 치환 가능하다. 서로를 질식케 하는 광기, 불안을 증폭시키는 악몽 등도 '잇'으로 볼 수 있다.

2번째로 캐릭터들의 심리를 따라가는 꿀팁이다. 영화는 세기말 숲속 외딴 집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집주인 가족과 외지인 가족이 모여 생존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때문에 내부인과 외부인, 부모와 자식, 개인과 개인 등 서로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관객들은 각 캐릭터에 빙의, 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공포를 따라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기술적인 부분이다. 일명 '매의 눈'을 지닌 관객이라면 화면 비율을 중점적으로 봐도 좋다. 러닝타임 내내 캐릭터의 심리에 따라 상하 폭이 바뀐다는 것.

실제로 극중 트래비스(켈빈 해리슨 주니어 분)가 악몽을 꿀 때 상하폭이 확 좁아진다. 누군가 극도의 감정변화를 겪을 때도 마찬가지. 공포스런 상황에 한층 몰입할 수 있다.

한편 '잇컴스앳나잇'은 공포영화 수작으로 꼽힌다. 해외 영화 전문지들은 "지난 1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 톱15", "올해 상반기 영화 톱25" 등 호평했다. 지난 19일 국내 개봉했다.

<사진제공=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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