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내리기자] 이다해가 중국 드라마 '애정밀방'에 출연한다.
이다해의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이다해가 중국 드라마 '애정밀방'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며 "오는 5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극 중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살아가는 소하 역으로 출연한다. 소하는 우연히 딤섬 집에 발을 들이며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을 거두는 인물이다.
대사는 외국어로 직접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다해가 지난 7년동안 중국어를 익혔다. 또 고등학교 때까지 호주에서 공부해 영어에도 능통하다"며 "해외활동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적밀방'은 중국의 만두집을 배경으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다. 음식을 소재로 했다는 측면에서 중국판 '대장금'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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