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누나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지난 12일 팬사인회에 참여한 팬들은 훈훈한 후기를 전했는데요.
먼저 한 팬은요. 연하인 강다니엘에게 제대로 덕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강다니엘에게 '누나라고 적어달라'고 했더니 내 얼굴을 보며 '누나 같이 안 생겼다'며 OO이라고 썼다"고 말했습니다.
또 "강다니엘에게 '나 XX년생이다'고 하자 '그 정도면 누나가 아니라 OO이다'라면서 '난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른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후기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또 다른 팬은 "'나는 누나라고 부르기 싫으니 이름만 쓰겠다'면서 이름만 써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래서 별명이 '강휘혈'인가봐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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