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는 1991년 영국에서 홈리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대중 문화 잡지입니다. 노숙인 등 홈리스에게만 잡지 판매권을 부여해 자활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죠. 

이에 ‘빅이슈’는 노숙자만이 판매할 수 있고 영국,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잡지를 구매하는 연습생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사무엘의 이야기입니다. 김사무엘은 지난 5월 30일 지하철 역에서 포착되었습니다.

그는 지하철역에서 판매중인 ‘빅이슈’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김사무엘의 이동 하는 중에도 한 손에 들린 잡지를 볼 수 있었죠. 아마 이유없이 이 잡지를 구매한 것은 아니겠죠.

이에 팬들도 "인성이 굿", "어린데 벌써 저런 생각을 하다니", "인성도 실력도 좋으니 데뷔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는 이날  마스크와 모자로 가렸지만 훈훈한 비주얼과 놀라운 비율은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함께 공개된 지하철 안에서 찍힌 사진에서도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 비주얼을 뽐냈죠.

김사무엘은 첫번째 등급 평가에서 수준급의 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여 “바로 데뷔해도 되겠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 첫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2위에 올라 데뷔에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두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무려 14위 하락한 16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야 했습니다. 과연 그는 하락세를 이기고 데뷔를 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