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모델 한혜진(34)이 야구선수 차우찬(30)선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본인 확인 결과 보도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혜진과 차우찬이 2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 각각 모델과 선수 생활에서 생기는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믿음을 다져왔다.
한 방송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한혜진과 차우찬은 여구 경기가 끝난 뒤 자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한혜진의 시구도 재조명됐다. 그는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차우찬 소속팀 LG트윈스 시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인 95억원을 받고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한혜진은 지난 1999년 모델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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