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기자] 김재중이 거친 콘셉트로 돌아왔다.
김재중은 지난 30일 공식 SNS에 3번째 미니앨범 '뷰티 인 카오스' (Beauty in Chaos)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락재중'의 컴백을 알렸다.
사진 속 김재중은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어두운 공간에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했다.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이 돋보였다.
그의 얼굴 한 면에는 빨간 조명이 비쳤다. 김재중은 조명을 피해 왼쪽 눈을 감은 상태였다. 얼굴 위로 드리워진 글씨가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재중은 이번에 팬들이 소원하던 다크락을 들고 왔다. 지난 2016년 정규 2집 '녹스'(NO.X)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그만큼 팬들과 활발히 만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4~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 2025 KIMJAE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SEOUL)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한편 '뷰티 인 카오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글=이아진 인턴기자(Dispatch),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