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fun E'는 24일 연예 및 야구 관계자들을 인용해 "한혜진이 4살 연하인 차우찬과 2개월째 교제 중"이라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습니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달 간 달달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케쥴 후 휴식 시간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매체는 지인의 말을 빌려 "한혜진은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습니다.
또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달리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에 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혜진은 MBC-TV '나 혼자 산다'에서 MC 전현무와 로맨스 기류를 보인 바 있었는데요. 당시 한혜진은 썸 언급을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이 매체는 "솔직한 성격의 한혜진이 차우찬과의 관계 때문에 전현무와의 썸을 부담스러워 했던 것으로 보인다"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 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국내외 패션쇼에서 활약했고요. MBC-TV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입니다.
차우찬은 지난해 12월 LG트윈스로 이적, 맹활약중인 투수입니다. 2015년 탈삼진 부분 1위와 삼진을 194개 잡으며,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