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과 유아인이 훈훈한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공효진은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유아인이 며칠 전에 연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효진은 최근 MBC-TV '섹션TV연예통신'에서 유아인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당시 "유아인이 시사회에 와줘야 하는데, 답이 없다. 아인아 문자 답장해"라고 말했습니다.
공효진은 방송 이후 유아인에게 답문을 받았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메시지였는데요.
공효진은 "유아인이 '골치 아픈 일이 있어서 선배들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 누나의 시사회만 갈 수 없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아인이 왜 본인을 '문씹남'(문자 씹는 남자)으로 만드냐고 하더라. 유아인 씨의 개인 사정을 모르고 방송에서 말했다. 곧바로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훈훈한 선후배 사이도 인증했는데요. 공효진은 "유아인이 시사회는 못 왔지만, 개인적으로 보고 인증샷을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30일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로 관객을 만납니다.
'미씽'은 중국인 보모가 아기와 함께 사라진 후, 그녀를 쫓는 엄마(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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