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부산행'(감독 연상호)에 푹 빠졌습니다. 라이트는 좀비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연출한 유명 감독입니다.
에드가 라이트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행' 관람권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극찬도 아끼지 않았죠. 그는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의 좀비 영화다. 당장 가서 보라"며 '강추'를 날렸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부산행'의 인기는 폭발적입니다. 지난 7월 북미 지역에서 정식 개봉했을 당시 로튼토마토 지수 96%를 기록했죠.
그로부터 1달 뒤 상영을 마쳤지만,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재개봉까지 결정했습니다. 현재 '부산행'은 샌프란시스코, LA를 포함해 10개 도시에서 상영 중입니다.
<사진출처=에드가 라이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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