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강예나기자] 원조 요정 'S.E.S.'가 돌아온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을 선언했다.

S.E.S.는 3일 인스타그램에 "20주년을 맞이해, 영원한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만들려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재결합 소감은 남달랐다. 멤버들은 "최근에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그 순간부터 떨리고 설렜다"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완전체 컴백의 숨은 공로자도 공개했다. S.E.S.를 탄생시킨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

S.E.S.는 "우리의 이런 생각을 예쁘게 봐주고,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수만 선생님이 있어 더욱 든든하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도 잊지 않았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준비되는대로 좋은 소식 전하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S.E.S.는 지난 1997년 정규 1집 '아임 유어 걸'로 데뷔했고, 2002년 11월 'Friend' 앨범을 끝으로 해체했다.

오는 2017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S.E.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