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연기자 남궁민이 11년 만에 MC 나들이에 나선다. KBS-2TV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 진행을 맡았다.
남궁민의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4년 KBS-2TV '뮤직뱅크'에서 연기자 소이현과 함께 MC로 활약한 바 있다.
'노래싸움-승부'는 경연 음악 프로그램이다. 연예인과 음악 감독이 한 조를 이뤄 1대 1 서바이벌을 펼친다. 가수는 참여하지 않는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남궁민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며 "냉정과 코믹을 오가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다음달 추석(14일~1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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