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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1H] "오늘은, 모자이크 無"…신하균♥김고은, 연인선언

[Dispatch=이수아기자]

▷ WHO : 신하균(42)♥김고은(25)

▷ WHEN : 사랑에 빠진 지, 2개월째

▷ WHAT : 신하균과 김고은의 사랑.

▷ WHY : 나이는 숫자에 불과. 17살의 나이차를 극복.

▷ HOW : 처음에는 배우 선후배로 시작.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통해 호감 쌓음. 그리고 지금 2개월째 열애중.

▷ D-Fact : "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더군요"

배우 신하균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얼굴에만 모자이크가 돼 있더라는 것. 이 굴욕적인 에피소드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5월, 김고은은 연예인 스쿠버 동호회 멤버들과 세부로 향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종영 이후 휴가차 필리핀 휴양지를 찾았다.

김고은과 동행한 멤버는 배우 김동욱, 그리고 신하균 등. 그곳에서 엉뚱한 열애설이 터졌다. 김고은과 김동욱의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온 것.

그 누구도 신하균을 알아보지 못했다. 김고은이 인증샷을 올렸을 때, 일부 기자들은 신하균의 얼굴에 모자이크를 쳤다. 신하균 스스로 '굴욕'이라 말한 이유다.

배우 김고은이 사랑에 빠졌다. 그녀의 진짜 연인은, 배우 신하균이다. 둘의 나이차는 17살. 현재 2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신하균은 김고은에게 친구같은 연인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취향에서 취미까지, 서로 통하는 게 많다. 17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라고 전했다.

신하균은 김고은의 멘토이기도 하다. 둘은 작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한다. '치인트' 이후 차기작 선정에도 신하균의 추천이 컸다는 후문이다.

김고은의 소속사 이적에도 영향을 끼쳤다. 김고은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동시에 신하균이 몸담고 있는 '호두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겼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연기파 배우의 만남이다. 둘의 사랑이 서로의 삶과 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축하했다.

한편 신하균은 오는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도깨비'의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디스패치DB·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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