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됩니다.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Madame Tussauds) 전문가들이 수지의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영국의 전문가들은 약 7시간에 걸쳐 수지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돌아갔는데요.
홍콩의 마담투소에 한국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이 전시되는 것은 수지가 최초. 수지의 밀랍인형은 제작되는 대로 한류전시관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에 수지는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저의 밀랍인형이 팬들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지는 8월 초 밀랍인형 공개에 맞춰 직접 홍콩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한편 마담투소는 홍콩을 비롯, 영국 등에 위치한 밀랍인형 박물관.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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