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이광수가 달달한 하모니를 선사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홍콩 아시아 국제 박람관에서 '2016 아시아투어'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광수가 게스트로 참석, 특급 의리를 과시했는데요.

두 사람의 티격태격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급기야 성시경의 히트곡 '두 사람'을 열창,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송중기가 먼저 부드러운 저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달달한 가사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는데요. 이광수 역시 멋쩍은 듯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중기와 이광수가 부르는 '두 사람'.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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