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토르3'에 많이 나와요!"
배우 마크 러팔로가 '토르'의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러팔로는 23일(현지시간) "영화 '토르:라그나로크'(이하 토르3)에서 헐크가 많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토르3는)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한다. 헐크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헐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벤져스2' 이후 사라졌는데요. '토르'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서도 빠졌습니다. 그래서 '토르3'가 특별한데요.
러팔로는 "'토르3'는 헐크와 토르의 은하계 사이의 버디 로드 무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캐릭터 헤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은 악당 중의 악당이다. 우리를 죽이려는 캐릭터"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는 최근 SNS에 '시빌워'에 출연하지 못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햄스워스는 “괜찮다. ‘시빌 워’는 그저 꼬마들의 싸움이다. 나랑 헐크는 꼬마들이 투닥거리는 걸 앉아서 지켜만 봐도 충분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마블, 크리스 햄스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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