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손정은 MBC 아나운서(31)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손정은 아나운서와 장모 씨(32)는 16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손 아나운서는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손 아나운서는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는 글을 남겼다.
손 아나운서와 장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장 씨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는 사업가다.
한편 손 아나운서는 결혼 직후 2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손 아나운서가 맡았던 MBC 아침 '뉴스데이트'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임시 진행한다.
<사진출처=이승진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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