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한국인 입양 딸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헤이글과 남편 조쉬 켈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가족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 헤이글과 두 딸 네이리와 아델라이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이 좋은 모녀였다. 헤이글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웃음 지었다. 첫째 딸 네이리는 엄마 어깨에 기댔다. 훌쩍 큰 모습. 둘째 아델라이데도 행복한 표정이었다.
남편 켈리는 사진 아래에 "날씨가 미친듯이 덥다"고 설명한 뒤 "소녀들에게 '콜드 스톤'의 조그만 아이스크림들을 사줬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헤이글은 지난 2007년 뮤지션 켈리와 결혼했다. 2009년에는 한국 출신 딸 네이리(한국명 김유미)를, 2010년에는 둘째 딸 아델라이데를 입양했다.
<사진=조쉬 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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