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32)가 유명 사진작가 세바스찬 파에나(34)와 밀착 스킨십을 나눴다.
커와 파에나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 파에나가 침대에 누워, 커의 뺨에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멘트도 의미심장했다. 커는 "파에나와 재회"(Reunited with sebastian faena)라는 글을 적었다. 파에나는 "난 커를 사랑해"(I love miranda kerr)라고 언급했다.
한편 커는 지난 2013년 '배우' 올랜도 블룸(38)과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4)이 있다.
<사진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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