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남성그룹 '2PM'이 자유분방한 클럽 콘셉트의 뮤직 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PM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정규앨범 타이틀 곡 '핸즈 업(Hands Up)'의 뮤직 비디오를 첫 공개했다. 뮤비 속 멤버들은 클럽과 휴양지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개인 컷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자유분방한 뮤비 콘셉트에서 성숙한 2PM을 느낄 수 있었다.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닉쿤, 비행기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우영, 태닝하는 찬성, 요트 위의 준호, 신나게 디제잉을 하는 준수, 휴식을 즐기는 택연 등은 남성미가 넘쳤다.
후렴구에서는 클러빙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한 손에 칵테일을 들고 클럽에 모여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시크하지만, 꾸미지 않은 솔직한 매력이 드러났다. 클럽풍 음악과 스타일리쉬한 영상이 어우러져 2PM의 매력이 빛났다.
'2PM'의 새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직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조회수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핸즈 업'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 중이다. 오는 24일 음악 프로그램 통해 컴백하는 '2PM'의 첫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2PM'은 24일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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