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트와이스' 다현과 배우 차우민이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온 명랑한 소녀와 남모를 상처를 품은 수영 유망주 소년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JTBC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경도를 기다리며' 등의 공동 연출에 참여했다.
다현이 '구름' 역을 맡는다. 구름은 하반신 마비로 열일곱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온 인물. 화려한 핑크빛 휠체어를 자랑할 만큼 밝고 자존감이 높다.
미술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수영 선수의 복근을 직접 보고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수영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준산'을 만나게 된다.
차우민이 수영 유망주 준산을 연기한다. 준산은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췄지만, 남들에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콤플렉스와 내면의 상처를 지녔다.
그는 구름과 가까워지며 조금씩 변화를 겪는다. 하지만 구름에게 호감을 느끼면서도 오랫동안 쌓아온 자괴감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다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전력질주', '러브 미'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차우민은 '보물섬', '스터디그룹', '최애의 사원' 등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배우가 첫사랑의 설렘과 성장통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름이 구르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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