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이 데뷔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주자로, '데이식스' 성진과 도운이 참여한다. 노브레인의 시그니처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재해석했다.
성진과 도운이 리메이크한 '넌 내게 반했어'는 11일 오후 6시 온라인 발매된다. 이 노래는 노브레인의 "관객과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고민 끝에 세상에 나왔다. 노브레인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성진과 도운 버전은, 노브레인의 폭발적인 펑크 에너지를 그대로 살린다. 여기에 성진과 도운만의 색깔을 조화시켜, 세대를 관통하는 색다른 록 사운드가 될 전망이다.
성진과 도운은 "노브레인 선배님들의 30주년을 축하드린다. 형님들과 '넌 내게 반했어'를 함께 하게 돼 너무나도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모두의 곁에 오래 남아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브레인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여전히 소란스럽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인디 밴드 씬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빅나티가 첫 주자로 '위스키 블루스'를 리메이크했다. 초록불꽃소년단은 '리틀 베이비'를,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비오는 밤에 홍대'를 재해석했다. 네 번째로는 노브레인이 '아메리카노'와 '파인 땡큐 앤드 유?'를 불렀다.
<사진제공=록스타뮤직앤라이브,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