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여전한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6일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통산 6번째 5억 스트리밍이다. '세븐',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레프트 앤 라이트', '3D', '드리머스'로 같은 기록을 냈다. '세븐'은 현재 30억 회를 넘어섰다.
'스틸 위드 유'는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곡이다. 정국이 BTS 데뷔 7주년을 앞두고, 사운드클라우드에 무료 음원 형태로 최초 공개했던 자작곡이다.
지난 2023년 7월 정식 음원으로 발매했다. 같은 해 7월 15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뿐 아니다.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8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 곡은 도입부에 아련하게 들리는 빗소리와 재즈풍의 쓸쓸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정국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정국은 '세븐', '3D',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솔로 발매곡들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글로벌 팝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월드컵을 비롯 글로벌 무대도 섭렵했다.
'세븐'은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세 차트를 동시 석권한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10억 재생 수를 넘긴 4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역시 한국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