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최예나가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예나는 지난 22~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 예나 앙코르 라이브' 네모로부터 시작된, 잡힐 듯 말 듯 한 이세계 : 극장판'을 개최했다.
'극장판' 타이틀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캐치 캐치'를 비롯, '네모네모',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등으로 단숨에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설탕'은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이 깜짝 등장했다. 22일 히토미, 23일에는 조유리가 무대에 올라 최예나와 호흡을 함께 맞췄다.
최예나는 '너만 아니면 돼', '댐 유'(Damn U), '럭 투 유'(Lxxk 2 U)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에너제틱한 매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화려한 게스트도 자랑했다. 22일 비오, 23일에는 폴킴이 출연했다. 나우 아임영은 최예나와 리메이크 발매를 앞둔 '보기 드문 여자'를 선공개했다.
관객과의 교감도 돋보였다. '캐치 캐치' 챌린지와 '364' 응원법을 함께 진행했다. 아이즈원부터 솔로곡까지 아우르는 메들리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최예나는 감동의 눈물도 흘렸다. "그룹 활동이 끝나고 솔로로서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두렵고 겁이 났던 때가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간절하게 바라왔는지,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꿈꾸고 노력했는지, 모든 시간이 이 무대에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기억에 남는 무대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순간 반짝하는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고 싶은 '스테디셀러' 같은 아이돌이자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예나는 SBS-TV '내 남은 연애'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Y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