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유퀴즈'가 '박지훈 효과' 수혜를 입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이 지난 25일 332회를 방송했다. 박지훈을 비롯해 장형우 교수, '포미닛' 출신 허가윤 등이 출연했다.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전국 평균 시청률 4.9%로 나타났다. 지난 주 대비 소폭(0.3%) 상승했다.
박지훈은 이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단종의 환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유배지로 떠나는 처연한 눈빛과 선왕다운 기개까지 자신만의 단종을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만 처음 섭외를 받고 고민에 빠졌다. 박지훈은 "내 연기에 의구심이 많은데 비운의 왕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극한의 다이어트를 한 이유 또한 밝혔다. 고통스러운 유배 과정을 느끼길 바란 것. "촬영 앞두고 2개월간 매일 사과 한 개만 먹었다"고 했다.
유해진과 실제로도 막역하게 지냈다. "'밥 먹고 가라'는 말에 '죄송하다' 했는데 오히려 빈말 안 하는 모습을 신뢰해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활동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약한영웅 클래스' 등에 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박지훈은 티빙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