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2026년을 뜻깊게 시작했다. 과거 공개한 곡이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2년 '프루프'(Proof)를 발매했다.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1일 자)에 올랐다.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이 결집한 것.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대만, 홍콩 등에서 최다 스트리밍 된 곡으로 집계됐다.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 특유의 패기와 팀워크, 팀의 정체성을 담은 트랙이다. 서로를 격려하며 변함없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가사에 녹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신보를 발매한다. '프루프'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최근 신년 자필 편지를 통해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해외 매체들도 이들 컴백을 주목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의 부상과 지배력이 지난 10년 동안 K팝 인기에 큰 영향을 줬다"고 적었다.
이어 "음악적인 재능과 성실함으로 K팝 홍보대사 역할을 해냈다"며 "팀의 새 앨범이 산업 전반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외에도 대규모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