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주토피아2'(감독 자레드 부시)가 압도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주말(5~7일 자) 125만 2,891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 1,449명이다.
사실상 한국 극장가를 점령했다. '주토피아2' 점유율(매출액 기준)은 68.9%에 달한다. '아바타: 불과 재' 개봉 전까지 흥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2위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이다. 배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지난 3일 개봉해 같은 기간 12만 9,650명이 관람했다.
이 외에도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이 12만 1,699명으로 3위, '프레디의 피자가게2'가 6만 5,489명을 모으며 4위에 그쳤다.
한편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예매율 1위(8일 기준)를 달리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사진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바이포엠스튜디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