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아일릿' 윤아와 민주가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한다.
윤아와 민주는 KBS-2TV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연출 민연홍)의 4번째 OST '널 처음 본 순간 하루 종일 생각나'에 참여했다.
이 곡은 미디엄 팝 장르다. 첫눈에 반한 상대를 생각하는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윤아와 민주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곡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송동운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도깨비' OST를 유행시킨 바 있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스테이 위드 미', '뷰티풀', ‘아이 미스 유' 등이다.
아일릿은 최근 활발하게 OST 참여 소식을 전하고 있다. 단체로 일본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 OST도 부른다.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썸머'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소꿉 친구였던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알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널 처음 본 순간 하루종일 생각나'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표된다.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