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앨범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데뷔 6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첫 솔로로 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1집 '노 레이블스 : 파트 01'(NO LABELS: PART 01)이 지난 7일 발매 당일 54만 2,660장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8일 오전 10시 기준,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1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찍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4위, 5위에 올랐다. '토크 투 유'는 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달성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토크 투 유'는 7일 오후 5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8일 오전 8시까지 상위권을 지켰다.

연준은 신보 수록곡 '코마'(Coma), '렛 미 텔 유'(Let Me Tell You (feat. Daniela), '토크 투 유' 등 3개 트랙을 뮤비를 옴니버스 형태로 묶었다.
해당 영상은 8일 오전 10시 기준 대만(8위), 싱가포르(9위), 스웨덴(10위) 등 15개 국가/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들었다.
연준은 지난 7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토크 투 유' 무대를 공개했다. 하드 록의 생동감 있는 음악에 에너제틱한 동작을 펼쳤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라이브가 눈길을 끌었다. 연준은 화려한 동선 이동에도 흐트러짐 없이 무대를 리드했다.
한편 연준은 오는 9일에는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