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아일릿이 미국 유명 프로듀서들과 손잡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아일릿은 지난 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의 트랙 모션을 공개했다.
신보에는 총 2곡을 담는다. 타이틀곡은 '낫 큐트 애니모어'.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재스퍼 해리스가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잭 할로우의 '퍼스트 클래스'를 프로듀싱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릴 나스 엑스의 '몬테로'를 프로듀싱해 미국 그래미 후보에 올랐다.
샤샤 알렉스 슬론(Sasha Alex Sloan), 유라(youra) 등 국내외 싱어송라이터들이 힘을 보탰다. 아일릿과 유명 프로듀서들의 새로운 시너지가 기대된다.
수록곡 '낫 미'(NOT ME)는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선언하는 내용이다. 미국의 여성 듀오 프로듀서 페블스 앤 탐탐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윤아, 민주, 모카가 곡 트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보는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노래한다. 솔직한 생각을 풀어냈다. 오는 10일과 12일 신보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아일릿은 컴백에 앞서 오는 8~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인 서울 앙코르'(ILLIT GLITTER DAY IN SEOUL ENCORE) 공연을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