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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비니와 마스크, 오버핏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로 심플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공항에 모인 팬들을 위해 환한 손인사로 화답했다.

심플한 스타일링

해맑은 손인사

"가려도, 러블리"

"이 안에 블링크 있다"

"눈만 봐도, 예쁨"

"비니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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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호준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해외 일정을 위해 31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제니는 비니와 마스크, 오버핏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로 심플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공항에 모인 팬들을 위해 환한 손인사로 화답했다.

심플한 스타일링

해맑은 손인사

"가려도,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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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봐도, 예쁨"

"비니가 찰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