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무준이 안은진, 장기용과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김무준은 SBS-TV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에 출연한다. 싱글 대디 김선우 역이다.
선우는 다정한 성격의 포토그래퍼다. 친구 고다림(안은진 분)이 위장 취업으로 남편 행세를 부탁하면서 감정에 미묘한 변화가 찾아온다.
다림을 놓고 공지혁(장기용 분)과 사랑의 경쟁을 펼친다. 두 사람이 천재지변급 키스를 나눈 사이인 만큼 그가 미칠 파장이 궁금해진다.
관련 스틸도 공개됐다. 김무준이 캐주얼 의상부터 슈트까지 완벽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글서글한 미소로 편안한 매력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선우는 '남사친 정석'"이라며 "김무준이 훈훈한 외모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삼각관계 긴장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다음 달 12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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