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코르티스가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12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COLOR OUTSIDE THE LINES)으로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겼다.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 돌파 기록이다. 해당 음반은 지난달 8일 공개됐다. 초동(앨범 발매 1주일간 판매량) 43만 장이 팔렸다.
'멀티 흥행' 덕분이다.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인트로곡 '고!'(GO!)가 3,561만 회 재생됐다.
국내 음원 차트도 상승세다. '고!'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삽입된 이후 다시금 주목받았다. 멜론 일간 차트 86위(12일 자)를 찍었다.
한편 코르티스는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LAFC의 '오너리 팔코너'로 활약했다. 레드불과는 K팝 그룹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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