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코르티스가 미국 활동에 나선다.
코르티스는 오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고!'(GO!) 댄스 워크숍을 연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직접 곡의 안무를 가르칠 예정이다.
현지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음악, 영상, 안무를 창작하는 그룹이기에 가능했다. 실제로 전 멤버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K팝 가수 최초로 레드불과 협업도 한다. 오는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을 관람한다.
이후 뉴욕으로 이동한다.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꿈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친다.
데뷔와 동시에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니 1집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진입했다.
스포티파이에서 해당 음반을 가장 많이 재생한 나라 역시 미국이다. 미국 메이저리그도 2025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고!' 음원을 사용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오늘과 내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에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 릴리즈 파티' 공연 클립을 공개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