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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만, 삭제됐다"…英 엘르, 인종차별 논란

[Dispatch=구민지기자] "영국에서, 로제만 크롭됐다”

영국 매거진 '엘르 UK'가 '블랙핑크' 로제를 향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단체 사진에서 의도적으로 로제만 빠진 게시물을 올렸다.

로제는 지난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6 S/S 컬렉션 쇼'에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석했다. 프론트로(맨 앞줄)에 앉았다.

그는 이날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 헤일리 비버, 할리우드 배우 조 크래비츠,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등과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엘르 UK' 공식 SNS에서는 로제를 볼 수 없었다. 가장자리에 있던 로제를 크롭 처리한 것. 나머지 3명만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한국과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이 분노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에 각국의 언어로, 인종차별적인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엘르 UK는 인종차별적인가?"(is elleuk racist?), "전형적 영국 행동"(Typical UK move), "그래봤자 슈퍼스타는 로제"라고 말했다.

타 국가 패션 매거진들과는 확연하게 비교됐다. '보그 이탈리아', '하퍼스바자 미국', 'W매거진' 등도 사진을 사용했지만, 4명 전원이 담겼다.

찰리 XCX도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보그 재팬'이 공개한 영상 속, 그는 로제에게 등을 돌리고 3명과만 이야기를 나눴다.

심지어 SNS에 로제만 어둡게 처리된 사진을 올렸다. 본인과 3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췄다. 로제와의 투샷은 별도로 추가 업로드했다.

글로벌 팬들은 "3명이 로제에게 무례하다"(They were rude to Rose), "로제를 꼭 안아주고 싶다"(Big hugs for rose)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엘르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패션 매거진이다.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등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운영 중이다.

<사진출처=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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